통영중앙청실회,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통영잠포학교에서 봉사활동 > 보도자료

통영중앙청실회(회장 조영동)는 6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과 함께 통영잠포학교에서 사용 중인 휠체어 21대를 점검하고 소독 및 세척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지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통영중앙청실회 회원 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장비를 활용해 휠체어를 점검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통영중앙청실회 조영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중앙청실회는 이날 휠체어 점검 활동과 더불어 통영잠포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만원도 전달하며 물질적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 관장은 “통영중앙청실회 회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통영잠포학교 학생들이 더 편안하고 청결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또한 장학금과 봉사 모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중앙청실회는 이번 휠체어 점검 및 세척봉사 외에도 어버이날 효행 봉사, 말복 맞이 해신탕 나눔, 배리어프리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출처 : 한산신문(http://www.hansannews.com)